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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SIIS 보도자료] 우주에서 사람 식별… 쎄트렉아이, 초고해상도 위성발사 임박

  • #SpaceEye-T
  • #SpaceX
  • #3월 발사

우주에서 사람 식별… 쎄트렉아이, 초고해상도 위성발사 임박

 

다음 달 0.3m급 위성 우주 궤도로

2025.02.11

내달 0.3m급 초고해상도 위성 발사를 앞둔 쎄트렉아이가 위성영상 서비스 사업 확대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쎄트렉아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위성 체계를 수출한 이력이 있는 기업으로 지난 2021년 한화그룹이 인수했다.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과 함께 그룹 내 우주 사업 총괄 조직 '스페이스 허브'의 한 축을 맡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쎄트렉아이는 다음 달 미국에서 자체 개발한 광학위성 스페이스아이-티(SpaceEye-T)를 스페이스X(SpaceX) 발사체를 통해 우주 궤도에 올릴 예정이다. 스페이스아이-티는 쎄트렉아이가 스페이스 허브와 협력해 개발한 0.3m급 초고해상도 상용 지구 관측 위성이다. 인공위성의 해상도가 0.3m라는 것은 지상에 있는 가로·세로 30 면적을 하나의 화소(픽셀)로 인식하는 것을 의미한다. 인공위성의 해상도는 이 숫자가 낮을수록 화질이 뚜렷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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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트렉아이가 개발한 해상도 0.3m급 상용 인공위성 스페이스아이티(SpaceEye-T) 시제품 모습 / 쎄트렉아이 제공


해상도 0.3m급 광학위성은 미국, 프랑스, 이스라엘 등 일부 위성 강국만 보유한 수준의 기술로 우주에서 지표면의 사람을 식별할 수 있을 만큼 선명하다. 현재 군사 목적으로는 이보다 우수한 성능의 위성이 사용되고 있으나, 민간 위성 분야에서 사용 중인 위성은 10기 미만으로 알려졌다.


- 중략 -


쎄트렉아이의 자회사 SIIS는 현재 우리나라 정부에서 개발, 운영 중인 다목적 실용위성(아리랑) 2호, 3호, 3A호 5호의 영상 판매권을 통해 약 160개 국가에 위성 영상을 수출하고 있다. 스페이스아이-티가 궤도에 오르면 신규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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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도 0.3m(30
)급 관측위성으로 아랍에미리트(UAE) 페라리월드를 촬영한 모습 / 쎄트렉아이 제공


현재 위성영상 시장은 미국의 막사 테크놀로지(Maxar Technologies)와 유럽의 에어버스(AIRBUS)가 전체의 42%를 점유하며 매년 수천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들 업체의 위성 해상도는 스페이스아이-티와 같지만, 스페이스아이-티의 제품 가격은 이들보다 약 3분의 1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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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쎄트렉아이, © 조선비즈







"발사계획 이상 無"…쎄트렉아이, 초고해상도 위성 美 반덴버그 출발

 

오는 3월 발사위해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 발사장으로 이동

"우주산업 새로운 이정표 기대"

2025.02.01

내달 0.3m급 초고해상도 위성 발사를 앞둔 쎄트렉아이가 위성영상 서비스 사업 확대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쎄트렉아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위성 체계를 수출한 이력이 있는 기업으로 지난 2021년 한화그룹이 인수했다.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과 함께 그룹 내 우주 사업 총괄 조직 '스페이스 허브'의 한 축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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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발사를 앞둔 쎄트렉아이 자체 개발 초고해상도 지구관측 위성 SpaceEye-T가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 발사장으로 출발했다. / 사진=쎄트렉아이


쎄트렉아이(대표 김이을)는 올해 3월 발사를 앞둔 자체 개발 초고해상도 지구관측 위성 SpaceEye-T가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 발사장으로 출발했다고 1일 밝혔다.


SpaceEye-T는 0.3m급 초고해상도의 지구관측 위성으로 14km의 관측폭과 높은 기동성을 갖는다. 환경모니터링 등에 활용이 기대된다. SpaceEye-T의 기대수명은 7년이다.


SpaceEye-T가 발사된 이후 위성 운영과 데이터 배포는 자회사 SIIS(SI Imaging Services)가 맡는다. SIIS는 2014년 쎄트렉아이 자회사로 설립돼 한국 다목적 실용위성 3, 3A, 5호의 위성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쎄트렉아이는 "우주산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어줄 SpaceEye-T의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쎄트렉아이는 1999년 국내 첫 위성을 개발한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회사다. 30여년간 28개 이상의 국내외 우주 프로그램 성공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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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쎄트렉아이, © 대덕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