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줘시즈

 

안녕하세요. 우주아이입니다.

오늘은 위 사진의 화염과 같이 화끈한 핫뉴스를 들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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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6시 24분. 지난 1~2차에 이어서 누리호 3차 발사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는데요!

작년 6월 누리호 2차 발사에 이어 3차 발사까지 연속 발사 성공은 미국, 러시아, 중국도 달성하지 못한 진기록이라고 해요!

회차를 거듭할수록 달라지는 점이 있는데요. 1~2차에는 누리호 발사체 내부에 모형 위성과 큐브 위성이 실어졌었다면, 이번 3차에서는 큐브형 실제 위성을 싣고 올렸습니다. 그것도 8개나요! 그래서 이번 3차 발사를 실전이라고 부르고 있기도 합니다.

 

누리호 발사에는 큰 의미가 담겨있기도 합니다.

한국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로켓이기 때문이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한국형발사체를 고도화 하고, 이 기술을 민간으로 이전하여 민간 주도 우주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렇게 독자 기술로 개발하는 과정에 뛰어든 민간 기업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체계종합기업으로 이번 3차 발사에 처음 참여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참여 범위를 넓혀가며 항우연의 기술을 이전 받게 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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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누리호 이전에는 나로호라는 발사체도 있습니다.

나로호, 누리호… 이름이 비슷해서 구별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요.

나로호는 러시아와 국제협력을 통해 개발했던 발사체랍니다. 우리의 독자적인 발사체 개발 기술이 전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개발을 시작했어요.

아래 그림을 보면 2단 발사체인 나로호와 3단 발사체 누리호의 크기 차이가 확연히 느껴지시죠?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 

그렇다면 누리호는 3차 발사가 끝일까요?

답은… 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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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여러번의 시도를 이뤄내야만 하죠. 발사체 안에는 인공위성이 실리게 되는데요. 정상적으로 안전하게 우주 궤도에 잘 도착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발사가 필수적이고, 이렇게 성능 검증이 되어야 상용화에 가까워질 수 있답니다.

누리호는 앞으로 세 차례의 계획이 더 있다고 하니 남은 발사들도 성공적으로 발사되어 상용 발사체로서 거듭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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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KARI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요,

우주아이는 또 다른 새로운 소식을 가지고 돌아올게요!

더 강하고 효율적으로! 대한민국이 우주로 가는 길을 민간기업과 함께 열어 갑니다

2023년 5월 17일

이제 우주는

꿈과 도전의 영역을 넘어

경제 활동을 영위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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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주도에서

민간주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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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용 저효율에서

저비용 고효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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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기간은 더 짧고

개발기술은 더 도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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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스 시대

누리호가 쏘아올린

대한민국 독자 우주개발 신호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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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우주경제 무대의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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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줄임-

출처: 한국항공우주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