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줘시즈에 대한 설명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우주아이입니다.
오늘은 SIIS의 모기업인 '쎄트렉아이'의 소식을 가져왔어요.
쎄트렉아이는 위성을 제조와 지상국 시스템 개발을 하고, SIIS가 위성영상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쎄트렉아이가 이번엔 어떤 위성을 만들었을지 아래 기사를 통해 만나볼까요?
"쎄트렉아이는 내 소명... 1세대 위성 기업 저력 보여줄 것"
2024년 9월 9일
김이을 대표 "고해상도 위성 영상 서비스 등 사업 다각화"
김이을 쎄트렉아이 대표
지난달 4월 국내 첫 양산형 초소형 군집위성 "네온샛 1호'가 발사에 성공했다. 정부는 2027년까지 10기를 더 발사해 11기를 동시에 군집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국가 안보와 재난·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 첫 군집위성 시스템이다.
군집위성 시스템이란 위성이 무리를 지어 서로 보완하며 동일한 임무를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저비용으로 위성이 번갈아가며 지구를 꼼꼼히 관측할 수 있어 군집위성이 최근 전 세계 우주개발 트렌드로 떠올랐는데 이제 한국도 뛰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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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트렉아이가 개발 중인 위성 '스페이스아이-T(SpaceEye-T)'
쎄트렉아이가 개발중인 위성 '스페이스아이-T(SpaceEye-T)'는 내년 3월 발사를 앞두고 있다. 쎄트렉아이 연구실에서 마주한 스페이스아이-T는 조립이 마무리 단계였다. 스페이스아이-T는 한번에 14㎞ 대역을 관측할 수 있는 무게 700㎏, 높이 3m의 지구관측 중형위성이다.
위성의 해상도는 30㎝다. 지상에 있는 30㎝ 줄자를 영상으로 식별할 수 있다는 의미다. 우리별 3호의 해상도 15m와 비교가 되지 않는 수준이다. 세계에서 이런 수준의 해상도를 가진 상용 위성을 보유한 국가는 미국, 유럽연합(EU), 이스라엘, 중국 정도다. 김 대표는 "해상도 30㎝는 차종 구분이 가능한 정도"라면서 경쟁력을 더욱 키우기 위해서 더 높은 해상도를 목표로 개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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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쎄트렉아이, 동아사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