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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상도  다목적 실용위성(아리랑위성)영상 공급 및 2024년 발사예정인 30cm급 초고해상도 SpaceEye-T 자체위성영상 홍보로 우주서비스 시장 혁신 기대

국내 초고해상도 위성영상 전문기업 에스아이아이에스(대표 김문규)는 다목적 실용위성(아리랑위성) 공급과 자체 위성을 개발을 통한 우주서비스 시장 공략을 위한 기술과 전략을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6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3)에서 선보인다. 

에스아이아이에스(SIIS)는 초고해상도(40~50cm, 우주에서 차량 종류 식별 가능한 정도) 위성영상을 해외 정부나 기업에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 초고해상도 지구 관측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모기업인 쎄트렉아이(SI)가 개발 중인 30cm급의 초고해상도 지구관측위성인 SpaceEye-T의 상용화를 담당할 예정이다. 

현재 공급하고 있는 위성영상은 우리나라의 다목적 실용위성 중 광학센서를 탑재한 아리랑위성 3호 및 3A호, 그리고 레이더센서를 탑재한 아리랑위성 5호의 영상으로 나뉘어 있다. 

초고해상도 아리랑위성 3호와 3A호 광학영상은 지도제작은 물론 건설 현장 모니터링, 3D 지도제작 등 정밀 관측을 요하는 다방면에 활용된다. SAR 레이더 센서를 탑재한 아리랑위성 5호 영상은 빛에 영향을 받지 않아 야간시간이나 구름과 안개가 있는 열악한 날씨에서도 관측이 가능하다. 

아리랑위성 또한 개선된 해상도의 차세대위성들이 개발중이다. 아리랑위성 6호는 아리랑위성 5호를 잇는 SAR 위성이며 2023년 발사를 목표, 아리랑위성 7호와 7A호는 30cm급 초고해상도 광학위성으로 2023~2024년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에스아이아이에스의 김문규 대표는, “현재 위성영상을 비롯한 우주시장이 주목받으며 인공지능(AI), 머신러닝기술과 합쳐져 성장곡선을 이루고 있는 시기로 고객들이 요구하는 해상도의 수준은 30cm급으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AI EXPO KOREA 2023을 계기로 아리랑위성 위성영상과 SpaceEye-T 위성영상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앞으로 국내외 우주서비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